보도 자료

이소춘 초대 시흥시정연구원장 인터뷰 “안정 운영·연구기반 조성”

언론사 경기일보 작성일 2025.03.17

인구 60만을 눈 앞에 둔 시흥시의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담당할 시흥시정연구원이 지난 6일 공식 출범했다. 시흥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정책개발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시흥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소춘 원장. 그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장, 시흥시 부시장으로 지난 40여년 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연구원이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 운영 및 연구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향후 계획은 A.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시흥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이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신설 조직인만큼 연구원 제반 규정‧규칙 제정부터, 경영지원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함께 그간 시흥시에서 진행했던 연구용역 결과 데이터의 수집 축적, 연구과제 추진 프로세스 등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Q. 연구원 설립 경과와 필요성에 대해 A. 50만 이상 대도시로는 경기도에서 3번째, 전국으로는 6번째로 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 우리시가 바이오 특화 전략산업 단지로 지정되고, 거북섬 활성화, 시흥·광명 신도시 개발사업 등 산적한 각종 도시 발전과제와 문제가 있어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연구용역과 사업지원이 아닌 지역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 기사 내용은 상단 '원문기사보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